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최근 AI의 유입 차단을 위한 위험요인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강도 높은 대응대책 시행을 위한 방역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경산시장은 고병원성 AI 확산 방지를 위해 발생지 3km 이내 경산 시내 닭 사육농가 8곳(138마리)과 10km 이내 오리 사육농가 13곳(163마리)에 대해 예방적 도태를 결정했다.
현재 시는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상황관리, 현장대응 등 실무반을 편성하고 이동방역초소를 운영 하는 등 24시간 비상근무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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