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발전연구원(원장 남기명)은 최근 대강당에서 ‘경인아라뱃길 명소화 방안’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경인아라뱃길 명소화를 위한 정책토론회의 첫 번째 발표는 인천발전연구원 기윤환 연구위원이 ‘경인아라뱃길 인구유인요인에 따른 활성화 방안’을, 두 번째 발표는 인천발전연구원 권전오 연구위원이 ‘경인아라뱃길 공원·녹지 활용성 강화 방안’을, 세 번째 발표는 경기연구원 박경철 연구위원이 ‘경인아라뱃길 발전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남기명 원장은 “경인아라뱃길은 우리나라 최초 운하라는 상징성과 함께 개통 5년이 지난 시점에서 연간 900만 명이 방문하고 있는 장소임에도 불구하고 방문객 대비 수용시설이나 재방문 및 지속적인 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볼거리, 즐길거리, 놀거리, 먹거리, 체험거리 등의 기능적인 측면에서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고 지적했다. 특히 “정책토론회를 계기로 아라뱃길을 어디에도 뒤지지 않는 훌륭한 친수공간이자 녹색자원으로 인천시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명소로 만들기 위해 지혜를 모으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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