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소방서(서장 안중석)는 20일 오후에 본서 2층 소회의실에서 시민안전관리협의회(회장 전영석) 등 심사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대형화재 취약대상 선정 심의회를 개최했다.
대형화재 취약대상이란 복합건축물, 숙박시설, 병원 등 가연성 물질을 대량으로 저장ㆍ취급하거나 다수의 인원이 출입하는 대상물로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인명 및 재산피해 큰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소방대상물로 매년 심의회를 거쳐 선정된다.
소방서 관계자는“이번 심의회를 거쳐 선정된 대형화재 취약대상 대한 소방안전컨설팅을 통해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춘천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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