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맞아 산행을 즐기던 등산객이 부상을 당하여 긴급 후송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지난 10일 오후10시경 태백산 망경사 부근에서 부산에 사는 박모(여,57)씨가 하산하던 중 낙상에 의한 발목 부상으로 조난되었다.이에 산악구조대가 현장에 출동하여 부상자를 응급처치하고 대기 중이던 구급차를 이용하여 태백중앙병원으로 이송하였다.이보다 앞선 지난 4일에는 태백 피재 인근에서 나물채취를 하던 여성 2명이 조난되어 구조되는 등 최근 등반 및 나물채취로 인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