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양천구, 여성친화도시 함께 만들어 갈 서포터즈 모집
상태바
양천구, 여성친화도시 함께 만들어 갈 서포터즈 모집
  • 박창복기자
  • 승인 2016.12.30 13: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성친화도시 정책제안, 생활불편사항 모니터링, SNS 홍보 등 다양한 활동 추진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에 구민들의 참여를 높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오는 20일까지 ‘여성친화도시조성 서포터즈’ 20명을 공개모집한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들에게 고루 돌아가면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는 도시를 말한다.

구는 도시계획, 교통, 도로, 성인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구민들로 구성된 서포터즈들의 역량을 모아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여성친화도시조성 서포터즈’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및 생활불편사항 모니터링 등 지역전문가로서 활동하게 된다. 또한 양성평등 실현과 구민 의식변화를 위해 SNS 등을 활용한 홍보활동도 수행한다. 구는 서포터즈의 정책 제안을 앞으로의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서포터즈 신청은 양천구에 거주 또는 직장생활을 하는 주민 중 여성친화정책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여성가족과(해누리타운 5층, ☎2620-3384)를 방문하거나 이메일(yywoni@yangcheon.go.kr)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여성친화도시조성 서포터즈’는 3월 위촉식을 시작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된다. 무보수 명예직으로 운영되며, 자원봉사 활동시간 인정 및 활동 우수자 표창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