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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의회(의장 박문수) 공사현장점검 특별위원회(장동우 위원장, 김명숙 부위원장, 김영준 위원, 이영심 위원, 이정식 위원)는 지난 27일 관내 '우이령길 단풍나무 식재사업' 현장을 찾아 점검활동을 벌였다.

‘우이령길 단풍나무 식재사업’은 우이령길 명상의 집~전경대 앞 공터와 대하정~ 우이탐방지원센터까지 총 600m 구간에 걸쳐 단풍나무 등 2종 총 189주를 식재하는 사업으로 이달 초 완공됐다.

현장에서 위원들은 구 관계자로터 공사현황에 대해 듣고, 식재수량표에 따른 나무의 규격을 직접 검사했으며 식재종류 선정기준 및 장소선택, 재식간격과 식재깊이 등에 대해 점검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동우 위원장(사진 왼쪽 두번째)은 “공사에 들어가는 예산의 많고 적음을 떠나 주민의 편의를 먼저 생각해야 하며 예산낭비가 없도록 구청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적재적소에 예산이 투입돼 공사와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계속 점검활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백인숙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