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이 오는 16일 오전 11시 인천고등학교 체육관에서 바른정당 인천시당 창당대회를 개최한다. 창당대회에는 창당 발기인 및 당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당 창당을 선언하고 시당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바른정당은 최근 시당 창당준비위원장으로 홍일표 국회의원(3선. 남구갑)을 선출했으며 이학재 국회의원과 조전혁, 정승연 전 새누리당 당협위원장 등이 준비위원으로 창당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홍일표 위원장은 창당대회 개최에 앞서 “건전하고 개혁적인 보수 세력을 규합해 새로운 보수 정당을 재건하는 데 시당이 앞장서겠다”며, “경제정의와 튼튼한 안보를 실현하는 따뜻하고 든든한 정당이 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