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서정익 기자 =서울 중구의회(의장 김기래) 박영한 의원이 18일 구로구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열린 서울시 구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2016년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의정대상은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한 것으로 서울시 자치구 지방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한다. 각 의회별로 평소 활발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자치구의회 의정발전에 기여한 지방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박영한 의원은 현재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의회의 원활한 운영과 구민의 행복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박 의원은 작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와 동시에 치러진 중구 구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됐으며 후반기 중구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박영한 의원은 지역의 꿈나무들인 초중고생들의 모의의회 체험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민주의식을 함양하고 올바른 토론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중구의회 초·중등학생 모의의회 참가 및 의회체험활동 지원 조례’를 발의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제도적 개선에도 힘을 쏟아왔다.

박영한 의원은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더욱 헌신하라는 뜻으로 알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항상 초심을 유지하며 주민여러분과 소통하고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는 등 의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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