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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록 바다이야기 게임장 3명 검거... 업주 추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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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록 바다이야기 게임장 3명 검거... 업주 추적중
  • 오산/ 김원복기자
  • 승인 2014.07.04 0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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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화성동부경찰서(서장 윤동춘)·경기지방경찰청 상설단속반이 시골마을 빈공장 창고를 임대, 무등록 게임장을 운영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합동단속을 실시, 3명을 검거하고 실질 업주를 추적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3일부터 화성시에서 공장창고(약 300여평)을 임대해 바다이야기 게임기 50대를 설치하고 단골손님들에게 영업문자를 보내 봉고차량에 탑승시켜 임대한 공장창고로 이동시켜 불법 바다이야기 게임을 하도록 하고 득점 포인트에 따라 환전을 제공한 무등록 게임장 종업원 및 차량운전자등 3명을 검거하고 업주를 확인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돈을 잃은 손님들이 경찰에 신고하지 못하도록 하기위해 차량에 암막커튼을 쳐 손님들이 외부를 볼 수 없도록 헤 게임장위치를 알지 못하도록 했을 뿐 아니라 영업장에 입장한 손님들의 휴대폰을 모두 수거해 보관했다는 것. 또 1시간에 한번씩 돈을 모두 잃은 손님들은 다시 차량에 탑승시켜 역앞에 내려 주는 등의 수법으로 경찰 단속을 피해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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