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6일 시정 역점시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증진시키고자 하양읍, 와촌면 일원에 조성 중인 ‘경산지식산업지구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을 통해 2008년 5월 경제자유구역 지정부터 지금까지의 추진상황을 듣고 지구조성 공사와 6개 국책사업 추진 현장을 방문했다.
경산지식산업지구는 하양읍, 와촌면 일원에 115만평 규모로 조성하는 사업비 1조 363억 원을 투입하는 전국 최대의 산업단지로, 현재 공정율은 57%이고 산업시설용지는 60%까지 분양됐으며 1단계 공사는 내년도 6월에 준공된다. 또한 2단계 공사는 2018년 7월에 시작해 2022년 12월에 준공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경산지식산업지구는 의지만 있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것을 일깨워준 보석 같은 존재”라며 “이를 귀감으로 삼아 우리시 공무원 모두가 적극적인 시정 추진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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