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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의령예술촌(이사장 이종규, 촌장 윤영수)은 최근 의령예술촌 강당에서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번 정기총회는 제1부는 각 분과별 장기자랑 경연대회로 펼쳐졌고, 제2부는 제1회 의령예술인상 시상식, 제3부 총회, 그리고 제4부는 다과와 식사 시간으로 진행됐다.
제2부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제1회 의령예술상 시상식에서 부촌장을 맡고 있는 한삼수 시인이 제1회 의령예술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그리고 제3부 총회는 2016 운영성과 및 회계 결산 내역 보고를 비롯해 2017년도 11대 기획 등 사업계획 및 예산을 확정하고 공석중인 사무차장과 분과 분리에 따른 운영위원장 등의 임원선출과 신입회원 가입 승인, 회칙 수정, 그리고 운영방안 협의 등으로 진행됐다.
연중 운영하고 있는 11대 기획으로 올해 주요 사업은 내달 4일부터 선보일 ‘봄을 여는 향기전’을 비롯해 4월 21일부터 열리는 제45회 의병제전과 함께 할 ‘이동 의령예술촌 운영’, 5월 초 ‘제 18회 한우산 철쭉제 기념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 5월 20일 ‘제1회 풍물경연대회’, 5월 20일부터 ‘개촌 18주년 기념작품전’ 7월 29일부터 ‘여름낭만전’ 7월 29일 ‘여름캠프’ 10월 28일부터 ‘제19회 아름다운 의령전’, 10월 29일 ‘제17회 사생대회’ 및 ‘제11회 디지털사진촬영대회’ ‘2017 의령예술제’ 등이다.
특히 지난해 100명의 회원이 함께 하는 새로운 시대를 맞이한 의령예술촌은 올해도 의령에서 활동하는 다수의 예술인을 비롯해 각 분과별 11명의 회원이 새로 가입해 회원이 모두 133명 으로 늘어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