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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최판술 의원, 중구 관련 서울시 예산 역대 최대 2526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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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최판술 의원, 중구 관련 서울시 예산 역대 최대 2526억 확보
  • 서정익기자
  • 승인 2017.02.08 1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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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역 7017 프로젝트, 시청역 공기질 개선사업 등 113개 사업
- 주민참여예산 25개 사업 33억, 일반조정교부금 149억 원

▲ 서울시의회 최판술 의원

 

 

<전국매일/서울> 서정익 기자 =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와 운영위원회 소속으로 활동 중인 최판술 의원(국민의당∙중구1)이 중구 관련 새해 예산으로 역대 최고액인 2,526억 원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 의원은 제27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에서 2017년도 중구 관련 예산으로 서울시 예산 2,526억 원과 서울시교육청 예산 65억 8,925만 원이 편성됐다고 밝혔다.

 

최 의원에 따르면, 이번 예산 편성 중 가장 눈에 띄는 사업은 노후 된 서울역고가를 공원으로 재조성해 올해 4월 개장하는 ‘서울로’ 관련 예산이다. 만리재로, 퇴계로 등의 노후 도로조명시설 개선과  중림동 전선지중화 사업, 플라워 페스티벌 등의 다양한 사업이 서울역 일대에서 시행된다.  

 □ 서울역 7017 위치도 및 조감도

 

올해 편성된 주요 중구 관련 사업 예산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환경보전 분야에 ▲을지로 그레뱅뮤지엄 및 중림종합복지관 옥상녹화 텃밭조성 2억 1,800만원 ▲헬로우 남산 프로젝트 3억 3,000만원 ▲금호여중 에코스쿨 조성사업 9,000만원 ▲대현산배수지공원 CCTV설치 및 시설물 정비 1억 4,000만 원, ▲플라워 페스티벌 2억 5,000만원 등 총 19개 사업에 약 85억 4500만 원이다.

 

도로교통 분야는 ▲6호선 신당역 7번, 5호선 서대문역 5,6번 출입구 캐노피 설치 2억 5,000 만원 ▲한양도성안 도로공간재편(퇴계로) 18억 8,700만원 ▲남산터널 앞 버스정류소 설치 6억 7,600만원 ▲도심 관광버스 주차장 설치(봉래동) 8억 2,300만 원  ▲시청역 공기질 개선사업 122억 1,700만원 ▲명동, 약수, 버티고개역 화장실 확충 3억 ▲보행전용거리(DDP. 덕수궁길 등) 14억 3,000만원 ▲중구 버스정보안내 단말기(일반+알뜰) 3억 5,000만 원 등 총 9개 사업에 181억 8,300만원이 반영됐다.

 

도시안전관리 분야는 ▲노후 도로조명시설 개선(퇴계로, 다산로, 만리재로 등) 12억 3,000만원 ▲가공배전선 지중화 사업(중림동, 다산성곽길), 4대문안 분전함 개선공사 38억 7,000만원 ▲서울역 7017 프로젝트 276억 3,300만원 ▲덕수궁 돌담길 회복 12억 1,000만원  ▲보도상 장애인 안전시설 정비 4억 5,000만원 ▲중부소방서 시설물 보강 3,500만원 등 총 14개 사업에 436억 4,100만원이 반영됐다.

 

주택도시관리 분야는 ▲명동, 광희동 및 한양성곽 주변일대 도시활렬증진지역 개발사업 13억 6,900만원 ▲세운상가군 재생사업 151억 8,600만원 ▲남산 예장자락 재생사업 140억 6900만원 ▲서울역일대 도시재생사업(중림동, 회현동 등) 103억 3900만원  ▲덕수궁 돌담길 경관조명 개선 4억 원 ▲시청~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입체보행 네트워크 조성사업 4억 원 ▲임대주택 시설투자(중림삼성, 남산타운 등 8개소) 21억 1,300만원 등 총 18개 사업에 1,238억 8,500만원이 반영됐다.

 

문화관광진흥 분야는 ▲미래유산 보존 및 활용(저동1가) 6억 3,500만원 ▲서소문밖 역사유적지 관광자원화 166억 9,100만원 ▲문화재야행 프로그램(정동야행 3억(국비포함), 문화재 돌봄 7,500만원 등 총 13개 사업에 285억 2,100만원이 반영됐다.

 

산업경쟁력제고 분야는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신중부시장, 대림상가, 신평화, 테크노, 방산, 삼익, 신평화) 20억 700만원 ▲특성화시장(신중부, 중앙, 동대문, 남대문) 육성사업 11억 2,000만원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재건축 16억 5,000만원 ▲서울시 시네마테크 건립(중구 마른내로 38) 8억 8,100만원  등 총 8개 사업에 92억 4,700만원 원을 반영했다.

 

사회교육행정복지 분야는  ▲중구 건강가정지원센터 운영 2,000만원 ▲신당5동 소규모 노인복지센터 건립 10억 ▲중구 장애인 노약자 무료셔틀버스 운영지원 7,500만원 ▲시립청소년수련관 운영보조금 8억 7,000만원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추진 2억  등 총 7개 사업에 22억 8,790만원 원을 반영했다.

 

주민참여예산 분야는 ▲광희, 신당동 공중화장실 시설 개선 1억 4,000만원 ▲쌍림어린이공원 시설 개선 1억 5,000만원 ▲충무지하보도 청년 문화 공간 조성 5억 3,000만원 ▲보행 약자를 배려한 안전한 보행로 3억 5.000만원 등 총 25개 사업에 33억 6,900만원이 반영됐다.

이밖에 17년 중구 일반조정교부금은 149억 3,800만원으로 확정됐다.

 

교육 분야는 ▲광희초 교내바닥포장, 강당 환경개선으로 8,800만원 ▲신당초 학교급식환경개선 2500만원 ▲흥인초 실과실 조리대 설치 및 본관동 방송시설 개선 7,700만원 ▲봉래초 본관 냉난방개선 2억 2,300만원 ▲한양중 2관 야외화장실 개선 및 본관 및 별관 방송설비 1억 4,000만원  ▲덕수중 화장실개선 3,600만원 등  총 50개 사업에 65억 8,925억 원이 지원 된다

 

최판술 의원은 “많은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던 데에는 중구청, 동료 시· 구의원 등의 도움이 컸다. 또한 현장 속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서울시와 교육청에 불합리한 상황을 지속적으로 건의해온 것이 효과를 본 것 같다.” 며 “앞으로도 반영된 예산이 제대로 집행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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