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은 FTA 등 시장개방 확대와 기상이변에 대비해 꾸준히 첨단유리온실 재배시설을 지원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서천군 한산면 일원에 6000㎡의 첨단유리온실 재배시설을 지원해 농가소득에 이바지 한 서천군은 2016년도에 서면 일원에 36억 11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1만 5000㎡의 첨단유리온실 재배시설을 지원해 지난 8일 서천군 주민 및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한 첨유리온실 재배시설엔 당고추 및 프리지아를 재배 하는데 특히 당고추는 수확된후 80%는 일본에 수출이되고 나머지 20%정도만 내수용으로 판매된다.
졸업시즌 및 입학시즌에 맞추어 재배되고 있는 프리지아 또한 농가 소득향상에 기대를 하고있다
홍성면 농림과장은 “시설의 현대화, 규모화, 전문화 지원을 통한 원예작물 품질개선, 안정적 수출기반 구축, 최적화 된 환경 제어·관리를 통한 품질개선 도모로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농업 인구 감소 및 영세한 영농규모를 극복해 농업 경쟁력 향상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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