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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도시관리공단 꿈사랑 교복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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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도시관리공단 꿈사랑 교복지원
  • 이신우기자
  • 승인 2017.02.21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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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생 10명…경영자문위원회 동참

<전국매일/서울> 이신우기자=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계중)은 최근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관내 중·고등학생 10명에게 무료로 교복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5년째 이어온 공단의 교복지원은 1인당 20만원 상당의 교복을 매년 4벌 규모로 지원해 왔다. 그러나 올해는 지역사회 전문가들로 구성된 공단의 경영자문위원회와 뜻을 모아 전년보다 2배 이상이 많은 10벌을 지원했다.

 

교복지원 재원은 지난 해 가을 강일동 공영주차장에 심은 포도를 직접 수확해 판매한 수익금과 공단의 경영자문위원회의 기금으로 마련됐다. 대상자는 성내1동과 천호3동 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아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한부모와 조손가정 청소년들로 선정됐다.

이계중 이사장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주차장에 심은 포도나무가 청소년들의 미래에 작은 보탬이 되고, 또 그러한 노력을 알아주시고 동참해 주신 경영자문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간과 지역주민과 힘을 합쳐 관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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