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남양주경찰서, 찾아가는 우리동네 치안간담회 개최
상태바
남양주경찰서, 찾아가는 우리동네 치안간담회 개최
  • 남양주/ 김갑진기자
  • 승인 2017.02.27 16: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 남양주경찰서는 공동체 치안 원년을 맞아 찾아가는 ‘우리동네 치안간담회’를 개최, 민·관·경 협력으로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선제적 경찰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오후 5시 퇴계원면사무소에서 경찰서장, 퇴계원면장, 퇴계원면 이장 29명 등 총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체 치안 활성화와 치안인프라 확충을 위한 주민의 요구사항 청취와 개선방안에 대해 열띤 토의를 했다.

 

아울러 평소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적극적으로 협력 치안활동에 참여한 이장 2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면서 고마움을 전했다.

 

김충환 경찰서장은 관내 16개 읍·면·동을 순회하면서 찾아가는 치안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는데 이번이 8번째 치안간담회로 퇴계원면 지자체·주민대표·협력단체 회원들의 지역 실정에 맞는 주민 치안요구를 수렴, 즉각적인 피드백을 실시하는 등 주민 중심의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치안간담회에서 공동체 치안활동 강화, 3대 반칙행위 근절(생활·교통·사이버반칙행위), 교통사망사고 예방, 동네방네 순찰, 스마트 여성안심스위치 시책 등 2017년 남양주경찰서의 중점 추진업무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지고 불법 주·정차 단속과 신호등 개선, CCTV 증설 등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치안간담회에 참석한 퇴계원면 이모 이장협의회 회장은 “주민과 경찰이 소통을 통해 더 이해하고 협력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 교통사망사고 예방활동, 3대 반칙행위 근절, 등하굣길 학교愛안전 활동과 여성 범죄예방 등 경찰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소통을 위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충환 남양주경찰서장은 “우리동네 치안간담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치안정책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지자체와의 협업과 주민들의 참여를 토대로 민·관·경 협업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통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남양주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