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함양군의회, 제231회 임시회 마무리... 추경 9075만원 삭감
상태바
함양군의회, 제231회 임시회 마무리... 추경 9075만원 삭감
  • 함양/ 장 흠기자
  • 승인 2017.03.02 07: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 함양군의회(의장 임재구)는 최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31회 함양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된 2건의 함양군의회 개정조례안과 함양군수로부터 제출된 5건의 함양군 제·개정 조례안 등 1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해선 각 상임위와 예결특위에서 추경예산안 4022억 6633만 원 가운데 예산절감 등의 사유로 일반회계 세출부분에서 총 9075만 원을 삭감하는 내용으로 수정가결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윤택 의원이 ‘버스 단일요금제 시행’을 내용으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윤택 의원은 “2014년 본 의원이 버스요금 단일화를 건의했었지만, (시행이 안돼) 행정에 대한 실망으로 허무함마저 느꼈다”며 “현재 경남도내서 사천, 함안은 이미 시행하고 있고, 인근 거창도 7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보도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왜 우리 함양군에서는 의회에서 군민 불편과 민의를 제시해도 ‘너희들끼리 떠들다 말겠지’라는 식의 안이한 행정을 하는가”라며 집행부를 질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