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인천지역본부는 최근 인천육상연맹에 중고교 육상선수의 훈련용품(트레이닝복, 운동화)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본부에 따르면 이번 중고교 육상 훈련용품 후원은 한국 육상의 미래인 중고교 육상 선수 지원을 통해 침체된 한국 육상의 활로를 개척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인천지역본부 관내 35명의 학생이 훈련용품 혜택을 받게 됐다는 것.
한편 인천지역본부 임청원 본부장은 “기초 종목으로서 육상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국내 육상 여건은 너무도 열악하다. 육상의 열악한 현실을 개선하고 우수한 선수를 지원함으로서 침체된 한국 육상을 부흥하고자 중고교 육상선수 훈련용품을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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