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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대형 폐가전 전화 한 통으로 무상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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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대형 폐가전 전화 한 통으로 무상 수거
  • 영천/임승태기자
  • 승인 2017.03.12 15: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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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영천시는 재활용률 제고 및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 서비스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환경부와 지방자치단체, 제조사들이 손잡고 폐가전제품을 무상수거하는 회수시스템이 구축돼 가정에서 콜센터(1599-0903), 인터넷(www.15990903.or.kr)으로 배출 예약을 하면 지정된 날짜에 재활용업체에서 수거하게 된다.

 

무상 수거 서비스가 시행되기 전에는 폐가전제품을 처리를 위해 배출스티커를 사다가 해당 제품에 부착한 뒤 내다 버려야 했으며, 방치된 폐가전제품에서 흘러나온 냉매가스가 공기 중으로 유출되는 등 폐가전제품의 무분별한 폐기가 환경오염을 유발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코자 무상 수거 서비스가 지난 2014년 7월부터 시행돼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고 있으나 아직까지 폐가전제품을 콜센터 예약 없이 배출하거나 스티커를 부착해 배출하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다.

 

김영석 시장은 “환경을 보호하고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는 폐가전 제품 무상 수거 서비스를 많은 시민들이 이용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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