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군은 최근 대대적인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지역 내 주요 도로와 하천 주변의 쓰레기를 일제 수거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봄맞이 환경정비는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삶의 행복운동’, ‘깨끗한 양평 만들기’ 등 군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결 운동의 정착을 위한 하나의 캠페인”이라며 “겨우내 추운 날씨로 인해 치우기 어려웠던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하는 한편 12개 읍면으로의 청결 운동이 확산되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오는 31일까지 국토 대청결 운동 추진 기간으로 설정한 만큼, 각 읍면에서도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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