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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협 임직원, 과수농가돕기 1T1F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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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협 임직원, 과수농가돕기 1T1F 캠페인 전개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7.03.15 1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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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협이 청탁금지법 시행과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농가를 돕기 위한 사과 팔아주기 캠페인을 15일에 충남지역본부 현관에서 실시했다.
  
15일 기준 가락도매시장 사과 가격은 평균 25279원으로 평년대비 약 23% 하락한 상황, 충남 주산지
인 예산 사과의 재고물량은 9천 440천톤으로 지난해 수확량의 33%를 농가들이 보유하고 있어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예산능금농협 APC의 경우 소비침체로 인한 유통업체의 발주 속도가 크게 줄어들고 있어 농가보유분에 대한 추가 수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소비촉진 행사는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 NH농협생명충남총국, NH농협손해 충남총국 등 전 임직원이 1인 1상자 구입하기, 지인에게 선물하기 등을 통해 약 5000kg의 사과를 판매했다.  

 

충남본부는 직거래 금요장터 및 충남관내 하나로마트를 통한 사과 판매확대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실시해 어려운 화훼농가를 돕고 건강한 생활 속 꽃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1개의 책상에 1개의 꽃을 놓는 1T1F 캠페인을 전개하여 매주 싱싱한 꽃으로 밝은 사무실 분위기를 꾸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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