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2017년 종합청렴도 제고를 위한 '청렴도 향상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양천구는 ▲부패 예방 인프라 구축 ▲공직기강 확립 및 감사활동 강화 ▲공직사회 청렴 및 인권 마인드 확산 ▲구민과 함께하는 청렴문화 조성의 4대 분야 25개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다함께 청렴한 양천 만들기’를 위한 시작을 알렸다.
구는 인·허가 등 부패취약업무 대상 청렴 모니터링과 감사·감찰활동을 강화해 금품·향응수수 등에 엄정 대처하며, 법규 입안 및 집행부터 부패영향평가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설명절 등 부패취약시기에는 클린양천운동도 전개했다.
또한 청렴교육 연10시간 의무 이수제를 지속 추진하고, 청렴 생활화를 위한 직원교육 다양화의 일환으로 새올행정시스템 로그인 시 청렴 자가학습을 위한 청렴 상시 자가학습시스템 및 청렴골든벨, 청렴 소규모 교육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구민의 행복한 삶과 직결되는 인권의식 확산을 위해 인권교육을 실시하고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민원실 운영으로 다함께 청렴하고 행복한 양천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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