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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새마을부녀회(회장 함봉자)는 최근 둔내면 독거노인 및 장애인들의 겨우내 묵은 몸과 마음을 깨끗하게 닦아주는 목욕 봉사활동을 펼쳤다.
둔내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은 태성웨딩홀 내 목욕탕에서 거동이 어려워 목욕하기가 어려운 둔내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20명에게 목욕과 미이용 서비스를 통한 사랑나눔을 전개했다.
둔내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해 2월부터 1여 년간 240명에게 독거노인과 거동불편 장애인들에게 목욕 및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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