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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범죄피해자에 ‘희망디딤돌’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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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범죄피해자에 ‘희망디딤돌’ 선사
  • 보령/ 이건영기자
  • 승인 2017.03.23 07: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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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I-like 사랑나눔 프로젝트’ 협약식
5년간 총 7500만원 모금회에 지원
피해자 선정후 1인당 최대 300만원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21일 충남지방경찰청,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범죄피해자에 대한 지원을 위한 ‘I(아이)-like 사랑나눔’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지난 21일 충남지방경찰청,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범죄피해자에 대한 지원을 위한 ‘1(아이)-like 사랑나눔’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


 ‘1(아이)-like 사랑 나눔’ 프로젝트는 충남경찰청 페이스 북에 범죄피해자의 감동과 여운이 남는 스토리를 게시한 후 네티즌 관심과 반응으로 범죄 피해자를 돕는 후원 프로젝트이다.


 이번 프로젝트 협약을 통해 중부발전은 향후 5년간 매년 1500만 원, 총 7500만 원의 후원금을 모금회에 지원하게 되며 경찰청은 지원 대상 범죄 피해자를 선정하고 선정된 피해자는 1인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협약에 참가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진옥 사무처장은 “한국중부발전은 지난해에도 아동학대 피해자를 비롯한 범죄피해자 5명에게 1500만 원을 지원해 주변의 힘겨운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한국중부발전은 지역과 상생을 추구하는 대표적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항상 가까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적극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생활기반이 취약한 가정을 대상으로 집을 지어주는 희망의 보금자리 사업뿐만 아니라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개안수술에도 지원해오고 있다.


 한국중부발전 정창길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린 아동이나 장애인 등 범죄에 취약한 사회적 약자에게 실질적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향후 중부발전은 발전 사업을 선도할 뿐만 아니라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다각적인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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