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 보건소가 최근 ‘신생아 청각선별검사 우수UNHS 상’을 수상해 지난 2015년도 최우수기관 상에 이어 두 번째로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보건소의 청각선별검사비 지원율은 2015년도 60%에서 2016년도 73%로 13%P가 상승해 보건소는 신생아를 대상으로 난청 조기진단 사업을 추진하는 전국의 13개 시·군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신생아 선천성 난청은 선천성 질환 중 발생률이 높은 질환에 속하며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언어 및 학습에 장애를 초래할 수 있어 이를 조기 발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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