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은 30일 2017년 제1회 글로벌센터 문화강좌를 개최했다. 이 강좌는 IFEZ 거주 외국인들에게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강좌에서는 30명의 외국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는데 땅을 지키는 열두 신장인 12지신에 대해 알아보고, 참석자의 띠 동물과 그 특성을 알아보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 각자의 띠 동물에 맞는 천연비누를 만들어 봄으로써 문화강좌에서 배운 것, 실생활에서 쓸 수 있는 물건을 만드는 활동도 같이해 외국인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김범수 투자유치기획과장은 “분기마다 실시될 예정인 문화강좌에서 우리의 문화를 다채로운 체험활동과 접목, 더 많은 외국인들이 흥미롭게 우리문화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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