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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여성고용 신. 변종 성매매업소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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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여성고용 신. 변종 성매매업소 단속
  • 경산/변경호기자
  • 승인 2014.10.06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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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경찰서(서장 이상현)에서는 경산시 임당동에서 원룸을 임대, 태국여성을 고용한후, 전화 예약한 손님만을 상대로 13만원을 받고, 성매매영업알선한 김모(21), 태국여성인 분모(21)등 3명을 검거 조사 중이다.경찰에따르면 이들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 회원제로 운영하고, 신원이 확인된 자만 연락하여 원룸, 모텔 등에 출장해 은밀하게 영업을 해왔다.또한 이들은 관광 비자로 한국에온 태국 여성들을 모집해 45명 이상의 남성과 성매매를 해야만 한명당 5만원을 지불한다는 조건으로 계약을 하였으며, 성매매 할 때마다 솜방울을 주고 45개가 되면 225만원을 지불한다고 하였으며, 이들 여성들은 그 대금으로 한국에서 성형 수술비 마련을 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이들 숙소를 급습해 영업장부 등을 압수하고, 실질적인 업주를 추적 중에 있으며, 외국인 여성 고용경위를 추궁하는 등 계속해 수사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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