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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방문간호사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건강상담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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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방문간호사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건강상담의 날’ 운영
  • 박창복기자
  • 승인 2017.04.04 14: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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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화·수요일 9개 동 주민센터에서 혈압·혈당 측정, 상담, 의료기관 연계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4일부터 오는 11월 29일까지 매주 화·수요일, ‘방문간호사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건강상담의 날’을 운영한다.

구는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와 보건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9개 동 주민센터에서 ‘건강상담의 날’을 시행하고 있다. 방문간호사가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금연·운동·영양·재활 상담, 만성질환에 따른 의료기관 연계, 기타 개인 맞춤형 건강상담 등을 진행한다.

해당 동은 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 보건서비스 접근성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매주 화요일은 가락본동, 삼전동, 석촌동, 풍납1동에서, 수요일은 거여1동, 거여2동, 마천1동, 마천2동, 장지동에서 운영한다. 건강관리에 관심이 있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전 9시에서 11시30분까지 해당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한편 구는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연중 방문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방문간호사 총 10명이 전체 27개 동을 방문해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돕고 필요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주민센터 방문상담을 더해 틈새계층을 발굴하고 주민들의 건강관리 능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7~8월은 전담인력 교육으로 인해 ‘방문간호사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건강상담의 날’을 운영하지 않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지소 사업팀(☎02-2147-4861)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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