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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학교비정규직노조 '한시인력' 고용보장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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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학교비정규직노조 '한시인력' 고용보장 촉구
  • 사회
  • 승인 2014.10.15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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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기지부는 15일 오전 경기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 내 한시적 사업에 고용된 비정규직 실무직원의 고용안정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혁신지구사업, 혁신학교, 자율형공립고와 같은 사업운영 기간이 정해진 한시적 정책사업에 종사하는 비정규직은 1년 이상 근무하고도 무기계약 전환이 되지 않아 고용불안 시달리고 있다"며 "같은 비정규직인데도 각종 처우개선 수당을 받지 못하는 등 차별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도교육청이 경기도교육감직 인수위 백서에서 이들 정책사업 전담인력에 대한 고용안정을 추진하고 불평등을 해결하겠다고 했으나 아직 이렇다 할 계획조차 세우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학교비정규직노조 경기지부는 도내 한시적 정책사업에 종사하는 행정실무사, 수업협력교사, 상담사 등 비정규직 실무직원이 30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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