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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관로 교체로 새는 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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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관로 교체로 새는 물 잡는다”
  • 남원/ 오강식기자
  • 승인 2017.04.11 08: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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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상수도사업소, 38억원 투입

 

▲전북 남원시 상수도사업소는 누수로 인한 시민불편 해소 및 상수도 노후관로 교체를 위해 올해 38억 원을 투입해 관로교체와 긴급 누수복구를 대대적으로 실시하다.

 

 

  전북 남원시 상수도사업소는 누수로 인한 시민불편 해소 및 상수도 노후관로 교체를 위해 올해 38억 원을 투입해 관로교체와 긴급 누수복구를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시는 연말까지 37억 5000만 원을 투입해 남원시 관내 노후관로 17.5km를 교체하고 지하로 새는 수돗물 누수 발생시 긴급복구를 실시한다.


 상수도 관로는 시 전역에 약 957km가 매설되어 있는데, 관 노후 및 부식으로 언제 어디서나 누수가 발생할 수 있어 체계적인 관로교체가 요구됨으로 상수도관망 전문진단 보고서(2016.1월)에 근거해 노후정도가 심한 노선부터 정비하며, 공사시에는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사전안내판을 제작 설치하고 플랫카드를 게첨한다.


 시는 2002년부터 2016년까지 35억 원을 투입, 2300여 건의 누수를 찾아 수선해 수돗물 1400만 톤이 버려지는 것을 예방했고 그 결과 140억 원을 절약했다. 상수도사업 경영지표인 유수율도 그 동안10.8%(65.6%→76.4%)를 향상시켜 상수도사업 재정건전성 확보와 경영합리화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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