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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소외계층 직접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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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소외계층 직접 찾아갑니다”
  • 수도권취재본부/ 김창진·최승필기자
  • 승인 2017.04.12 0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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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가 도내 소외지역·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활동 공연을 펼친다.
 11일 도에 따르면 지난 2004년부터 도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향유사업의 일환으로, 문화 혜택을 받기 어려운 도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인들의 활동 공간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활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478개 공연단체를 선정, 이 달부터 도내 복지관과 전통·재래시장, 요양원, 지역아동센터, 학교, 군부대 등을 대상으로, 1034회에 걸친 찾아가는 문화활동을 펼친다.
 공연은 오페라와 성악 등 ‘음악’부문, 한국무용과 현대무용, 발레 등 ‘무용’부문, 연극, 뮤지컬, 마임, 인형극 등 ‘연극’부문, 국악, 창극, 마당극, 탈춤 등 ‘전통예술’부문, B보이, 마술, 서커스, 코미디 등 ‘예술일반’부문, 다양한 예술장르가 혼합된 ‘다원예술’부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된다.
 도는 공연단체 선정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공연단체 심사를 진행한 가운데 장애인 예술단체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심사기준에 장애인 가점을 부여, 발달장애인 예술단체인 필로스하모니, 쿰합창단 등 3개 단체가 공연주체로 활동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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