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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박문수의장, 우이-신설 경전철 역사 등 점검 현장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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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박문수의장, 우이-신설 경전철 역사 등 점검 현장 활동
  • 김윤미기자
  • 승인 2017.04.12 17: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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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의회 박문수 의장(미아동,송중동,번3동)은 지난 10일 올해 7월 개통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경전철 역사를 방문해 점검하는 현장 활동을 실시했다.

박문수 의장은 구청 디자인건축과장 등과 함께 개통을 앞두고 있는 우이-신설 경전철의 역사를 방문해 승강장 및 역사 등의 이용에 있어 불편사항이 없는지 등을 미리 점검했다. 1층 역사 입구와 내부, 승강장으로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 입구 등을 점검하고, 대리석으로 마감돼 있는 역사 바닥의 경우 노약자 및 임산부 등의 통행 때 미끄러져 낙상사고의 위험이 높은 것을 발견하고, 서울시 등 공사 관계자에게 바닥재 교체 등을 요청하기로 했다. 

현장 활동을 마친 박문수 의장은 “기관사 없이 무인으로 운행될 우이-신설 경전철의 특성을 고려하여 주민의 불편사항과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전철과 역사 등 시설물에 대한 서울시 등의 철저한 사전 점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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