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오전 9시 구청 광장에서 개최
- 걷기대회, 장애이해 도전 골든벨, 장애인 핸디 마라톤 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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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오는 22일 오전 9시 구청광장 일대에서 제37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차성수 금천구청장, 정병재 금천구의회 의장 및 장애인과 가족, 시민 등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1부 행사에는 걷기 대회가 마련됐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구청을 출발해 롯데캐슬아파트, 시흥대로, 금나래초등학교, 중앙공원을 거쳐 다시 구청광장으로 돌아오는 약 2km의 코스를 걷는다.
제2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복지유공자들에게 서울시장, 구청장 표창이 수여되며 장애인권 그림그리기 공모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제3부에서는 장애인권 체험과, 장애이해 도전 골든벨, 장애인 핸디마라톤 대회 및 다양한 장애인 인권체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최상원 사회복지과장은 “제37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개최되는 다양한 행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지역사회의 공동구성원으로 살기 좋은 금천구를 함께 만들어 나아가는 계기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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