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경찰서(서장 이상현)에서는 30일 경산시 압량면 신대리에서 원룸(3개 호실)을 임대한 후, 종업원 2명을 고용해 <&27433>키스방<&27434> 성매매 영업한 업주 이모 씨(36), 여종업원 김모 씨(24), 성매수남 송모 씨(29)등 4명을 검거, 조사중에 있다. 경찰에 따르면 위 업소는 검증된 회원들에게만 휴대폰 문자 발송 후, 전화 예약한 손님만 출입시켜 화대 6만원을 받고 일명 <&27433>키스방<&27434> 유사성행위 영업을 한 것으로 알려 졌다. 특히, 여종업원은 하루에 6-7명의 성매수남을 상대하는 등 혹사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화대 6만원 중 업주 2만원, 성매수 여성이 4만원을 가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이들을 적발해 범행 진술을 확보하고, 화대 36만원과 영업 장부를 압수하고, 건물주에게도 통보하여 영업장을 폐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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