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은 올해 산림사업 추진으로 발생한 벌채산물을 활용해 생산한 약 400포의 톱밥을 관내 소규모 농가중 약 85농가를 선정해 우선적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톱밥은 산림사업 추진 시 버려지는 부산물을 재활용해 생산한 것이다.
이번 사업은 방치된 목재로 인한 산사태 발생 감소, 산불 발생 시 연소될 수 있는 목재를 제거하는 등 산림재해를 예방하고 또한 축산농가에서는 퇴비제조용 및 깔개용으로 사용함으로써 경제적 가치를 창출해 농가소득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