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덕수)이 관내사업자를 대상으로 5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현수막게시대 6월 사용분 신청을 선착순 접수받고 잔여분은 5월 5일 오전 9시부터 추가 접수 받는다.
현재 현수막게시대는 총 11개 게시대(총 59면)가 운영중이나 오는 6월 노후 및 잦은 고장으로 인해 3개소의 게시대를 교체할 예정이다.
교체 장소는 남양가스 앞(남부순환로 70길 11-9), 양강초등학교 앞(중앙로 319), 행복한세상백화점 앞(목동동로 309)이다.
따라서, 교체예정 게시대 총 16면(각각 5면, 6면, 5면)은 6월분 접수가 불가하니 5월 1일 접수 시 이점을 유의해야 한다.
제한 사항으로 바탕색의 경우 검정색, 삼원색, 형광색 사용을 금지하고 선정적 표현 암시, 인권침해, 음란·퇴폐성 등 제한하고 있으며, 실사 사진금지 및 도안 글씨 크기는 바탕면적의 50∼ 70%로 제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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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시 제한사항을 고려해 신청시 도안을 작성하고 원색시안,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첨부해 이용하고 싶은 현수막게시대 장소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공단은 현수막게시대의 합리적이고 공정한 배정이 되도록 할 것이며, 이용신청자들이 만족하고 홍보의 효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현수막게시대 효율적 관리와 불법 현수막이 없는 깨끗한 양천구를 만드는데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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