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는 도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장려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는 체납액이 매년 증가하는 매우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지방세 납기 내 징수, 철저한 세원관리와 탈루·은닉세원 발굴 및 체납액징수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민들의 납세편의를 위해 언제, 어디서나 전화 한통으로 세금을 납부할 수 있는 ARS 간편 납부 안내 서비스 제공, 스마트폰 위택스 앱을 통한 전자납부 홍보 등 납세자 중심 편의시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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