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은 의료급여사례관리 특화사업으로 ‘약사와 함께하는 행복한 사례관리사업’을 지난달부터 추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주민생활지원실 기초생활담당자와 의령군약사회는 간담회를 개최하고 수급자들의 약물남용과 과잉복용을 방지하고 건강관리능력 향상 지원을 위한 원활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복약과 더 나은 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이성영 주민생활지원실장은 “의료급여사업 추진에 적극 협조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안전한 환경을 위해 잉여약물을 약국과 보건소의 ‘폐의약품 수거함’에 모아 안전하게 폐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