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군수 박병종)과 모두투어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7일까지 9일간에 걸쳐 해창만 오토캠핑장에서 실시한 ‘아빠와 함께 우주캠핑’ 행사가 가족 간의 사랑을 돈독하게 다지는 기회가 되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해창만 오토캠핑장 글램핑 숙박 관광지 스탬프투어 캠핑요리만들기 SNS 홍보 확산 이벤트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모두투어를 통해 사전 판매된 글램핑 숙박권 구입자에 한해 행사의 참여 기회가 제공되었는데 80장 모두가 완판 되는 등 관광객들의 뜨거운 참여가 이어졌다.
　또 관광지 스탬프 투어는 군에서 지정한 14개소의 관광지 중 방문한 개소에 따라 기념품을 제공하는 것으로 투어 참가자들의 절반 이상이 7개소 이상을 방문해 연휴기간 고흥 전역을 둘러본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