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카이스트, 국제 대학생 ‘아이시스츠 2017’ 컨퍼런스
상태바
카이스트, 국제 대학생 ‘아이시스츠 2017’ 컨퍼런스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7.05.15 15: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카이스트가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KAIST·호텔 ICC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인 국제 대학생 아이시스츠 2017 컨퍼런스가 열린다.

ICISTS는 KAIST 학부생들이 2005년 처음 학술대회를 열려 매년 전 세계 명사들과 대학생들을 초청해 과학과 기술, 사회의 통합을 놓고 토론하는 자리이다.

초기엔 행사 참가인원이 150여명 정도에 불과 했지만 점차 급증해 지난해에는 20여 개 국가에서 300여명의 대학생이 참석해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대학생 컨퍼런스로 자리를 잡았다.

컨퍼런스는 사회의 거미줄을 그리다의 주제로 각 분야에서 기술들이 사회변화에 미치는 과정과 미래 방향 등 기술과 사회의 상호작용에 관해 발표와 토론을 진행된다.

노르웨이 최초 온라인 전용은행의 최고 디지털 책임자이자 스페어뱅크의 전략담당 부사장인 크리스토퍼 해네스를 비롯해 아나벨 콴하스 웨스턴온타리오대 부교수, 박영숙 유엔미래포럼 대표, 나이젤 파커 MS 아시아태평양지역 개발자, 존 고지어 데이터 과학자 겸 의학 인공지능 회사 운드매트릭스 설립자 등이 연사로 나선다.

이어 세계 저명인사들의 강연을 직접 골라 들을 수 있는 패러렐 토의와 연사 및 참가자들이 소규모 그룹을 이뤄 자유롭게 토론하는 그룹 토의, 인터렉티브 세션, 익스피리언스 세션 등을 마련, 참석자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연사들의 이야기를 가까이 듣고 교류할 수 있다.

또한 한국의 문화 소개를 위해 다양한 부스에서 컬처 나잇 공연을 진행하고 비어 파티와 같은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