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전문학관은 17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지역문학관 전문인력‧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사업 주관처로 선정돼 2억 국비를 확보했다.
지원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문학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문학관 특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문학관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2012년 12월 대전문학관이 개관한 이래 처음으로 사업을 통해 중부권을 대표하는 문학관으로 입지를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대전문화재단이 올 총 9개 사업에 10억 2천6백만 원의 국비를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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