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역시! 거문도해풍쑥’ 향토산업육성 ‘전국 1위’ 쾌거
상태바
‘역시! 거문도해풍쑥’ 향토산업육성 ‘전국 1위’ 쾌거
  • 여수/ 나영석기자
  • 승인 2017.05.22 07: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식품부 추진실적 평가서 인센티브 4천만원 획득
떡·진액·분말 등 각종 상품개발·인프라 확대 호평

 전남 여수시 거문도에서 생산하는 해풍쑥이 농림축산식품부의 향토산업육성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거문도해풍쑥’이 농림축산식품부의 향토산업육성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1위를 차지, 4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여수시는 거문도해풍쑥이 지난 2013년 향토산업육성사업 공모에 선정 된 이 후 2014년부터 올해까지 3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각종 육성사업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 쑥떡, 쑥 진액, 쑥 분말, 쑥차 등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 가공시설도 확대했다.
 해풍쑥을 주제로 힐링체험장을 조성해 섬 지역 체험관광 기반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활용방안도 마련했다.


 거문도해풍쑥은 이른 봄 가장 먼저 청청지역인 거문도에서 채취를 시작하고 있어 전국적 명성을 얻고 있다.
 그동안 농식품 파워브랜드 3년 연속 선정, 친환경 6차 산업 우수사례 최우수상 수상 등 관련분야 최고의 농식품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여수시 거문도에는 200여 농가에서 43ha의 면적에 쑥을 재배해 연간 400톤 가량의 해풍쑥을 생산, 26억여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