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 경영학과 오다희 학생이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에서 개최한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오 씨는 지난 2월 자신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법무부 법사랑위원 대전 동구지구협의회로부터 추천 받아 진행, 평소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성품이 드러나는 계기가 됐다.

이어 2013년 대전지방검찰청 검사장 표창과 함께 2014년 법무부 가정헌법 만들기 장려상과 2016년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장 표창을 수상하는 등 그의 활동은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다.

봉사활동과는 별개로 마케팅과 무역에 관심이 많아 국제언어학과에서 영미언어문화전도 함께 복수전공을 하며 학업에도 큰 열정을 보이고 있어 그의 발전 가능성은 무한대이다.

오다희 학생은 “지금까지 봉사활동을 해 온 것처럼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 평소 도움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과 결연가정을 위해 더 많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꾸준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정은모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