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자녀의 학업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생 11명을 선발해 총 17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고등학생은 연간수업료 및 학교운영지원비 등 대학생은 연 200만 원을 연2회(상하반기)에 걸쳐 지원한다.
도내 근로자 자녀 중 가정형편과 학업성적 등을 고려해 선발했으며 타 장학금과의 중복지원을 막기 위해 해당 시군 등을 통해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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