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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찾아가는 양조장사업 공모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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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찾아가는 양조장사업 공모 '최종 선정'
  • 경북/ 신용대기자
  • 승인 2017.06.02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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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17년 찾아가는 양조장사업’ 공모에 참여해 전국 6개소 중 우리도 양조장 2개소(한국와인, 울진술도가)가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선정된 ‘한국와인(영천)’과 ‘울진술도가(울진)’는 농림축산식품부 전문평가단의 엄격한 서류평가와 현장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영천시 금호읍에 소재한 한국와인의 하형태 대표는 35년간의 와인양조경력을 바탕으로 국내 유일 양조용 포도 15종을 식재하는데 성공했고 이를 활용한 와인만들기체험으로 공장형 와이너리에 대한 견학과 관광수요가 많아 해외관광객 유치 등 국내 대표 와이너리로 육성할 계획이다.
 울진군 근남면에 있는 울진술도가는 1952년에 설립한 1공장과 2016년에 유럽의 와이너리를 모티브로 한 최첨단 2공장을 설립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양조장으로 어린이도 어른도 재미있게 즐기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올해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을 통해 연간 방문객 20% 증가, 구매액 10%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종수 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을 통해 맞춤형 컨설팅, 스토리텔링 개발, 홍보마케팅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양조장의 6차 산업화를 추진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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