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5일 논현2동 문화센터 강당에서‘제22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기념식은 오후 3시 30분 관내 구민·환경단체·학생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술과 댄스로 펼치는 식전공연과 환경선언문 낭독, 환경 UCC 우수작품 상영, 환경UCC·포스터·글짓기 입상자 시상식 등 순으로 진행된다.
구는 환경의 날을 기념하는 환경UCC·포스터·글짓기 대회를 열어 미래 추축세대인 학생의 참여를 이끌어내 꿈나무 환경축제로 마련했다.
지난 4.26부터 5.17까지 관내 25개 환경보전시범학교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녹색생활 실천 및 기후변화 대응 주제의 환경UCC·포스터·글짓기를 공모했다.
포스터 수상작품은 행사 당일 논현2동문화센터 전시 후 11월말까지 25개 환경보전시범학교에 순회 전시하고, ‘환경의 날 기념 환경UCC·글짓기 모음집’을 발간해 관내 25개 환경보전시범학교와 25개 구청에 배포한다.
또한 1층 로비에 미세먼지 홍보 부스와 에코마일리지 홍보 부스를 설치해 미세먼지 예방과 행동요령 안내문을 배포하고, 에코마일리지 접수도 받을 계획이다.
한편, 구는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를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정책과제로 삼아 적극 추진하기 위해 환경 5개년 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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