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황연종)은 Wee센터와 학부모 지원센터가 연계하여 초, 중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MBTI를 활용한 부모자녀 이해 집단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서산Wee센터 집단 상담실에서 실시된 집단 프로그램은 매주 화, 목요일에 ‘상처 없는 양육은 없다’는 주제로 부모인 자신을 돌아보고 아이를 더 이해 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집단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나의 성격이나 가족의 성격유형에 대해 파악하고 차이점을 이해 할 수 있게 되는 계기(시작점)가 된 것 같아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연종 교육장은 “부모 자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서 자녀를 이해하고 건강한 가족관계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 고 말했다.
교육청관계자는 앞으로도 서산 Wee센터에서는 학부모 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지역 내 학부모들에게 유익한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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