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군은 오는 11월 30일까지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에 전문 해설사 를 배치, 지질, 생태, 역사, 문화 등 국가지질공원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효율적인 탐방활동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14일 군에 따르면 지질공원해설사가 배치되는 주요 명소는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돼 있는 화진포(거진읍 화포리), 송지호 서낭바위(죽왕면 오호리), 능파대(죽왕면 문암진리), 운봉산 현무암지대(토성면 운봉산) 등 4곳이다.
군은 4명의 해설사를 1일 2명씩 배치·운영, 방문 관광객들에게 해당지역의 지질학적 우수성과 형성과정 등의 전문적인 스토리텔링 해설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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