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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주민이 묻고, 종로구가 답하다’ 상생토크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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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주민이 묻고, 종로구가 답하다’ 상생토크콘서트 개최
  • 임형찬기자
  • 승인 2017.06.20 12: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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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민선6기 3주년을 맞아 내달 7일 구청 한우리홀에서 주민들과 주요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종로구청장과 함께하는 상생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토크콘서트는 ‘분야별 패널들과 김영종 구청장의 대화’, ‘참석자 현장 질문 및 답변’ 순으로 진행된다.

우선 분야별 패널들과 김영종 구청장의 대화에서는 패널들이 아동친화,안전도시,도시재생,공동체·여성,어르신·교육,문화·청년 등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를 주제로 구청장과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패널로는 신중진 성균관대 교수 겸 창신·숭인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최윤우 한국소극장협회 사무국장, 조은형 창신동라디오 ‘덤’ 대표 등이 단상에 앉는다.

참석자 현장 질문과 답변 시간에는 패널들과 구청장의 대화를 들은 주민들이 평소 궁금했던 사항을 질문하고 즉석에서 답변을 듣는다. 질문이 아니더라도 주민 자신이 가진 사연을 이야기 할 수도 있다.

구는 “관(官)에서 일방적으로 구민들에게 사업 및 정책을 알려주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구의 비전과 정책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주의깊게 청취함으로서 앞으로 더욱 민주적인 구정을 꾸려나가겠다는 이번 행사의 취지”라고 밝혔다.

구가 표방하는 ‘상생’은  전통과 현대, 주민과 행정, 개발과 보존, 청년과 어르신, 관광과 정주권 등 다양한 갈등의 중심에 있는 주체들이 적극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소통하는 관계로 발전하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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