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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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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본격 추진
  • 안양/ 배진석기자
  • 승인 2017.06.2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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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청년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청년정책 기본계획은 청년취업창업, 문화, 주거, 복지 등 청년을 지원하는 기본계획으로 청년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으며, 청년정책 기반조성 청년일자리(취업창업) 청년문화복지 등 3대 전략과제에 15개 세부사업을 담고 있다.
 청년정책 기반조성 분야는 청년기본조례 제정, 청년정책위원회 구성운영, 청년정책 서포터즈 운영 등 지속가능한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기반을 다지기 위한 3개의 사업이다.
 청년일자리(취업창업) 분야는 청년 창업도시 기반구축, 만안 청년창업공간 조성, 청년구직자 산하기관 직장체험 등 7개 사업에 20여 억 원을 투자한다.
 특히 시는 지난 해부터 청년활동공간 조성에 역점을 쏟고 있다. 지난 해 6월 문을 연 ‘청년창업공간 에이큐브’와 이번달 8일에 개소한 ‘청년공간 범계큐브’ 2개의 청년공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만안구에 ‘만안 청년창업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청년 문화복지 분야는 청년들이 언제든지 자유로이 방문해 소통할 수 있는 청년공간 범계큐브 운영, 청년과 함께 하는 인문학 산책 등 5개 사업에 1억 8000여 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필운 시장은 “시가 청년들의 희망이 돼 청년들의 꿈이 이뤄지는 청년도시가 될 수 있도록 청년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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