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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처럼’ 경로효친 재능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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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처럼’ 경로효친 재능기부
  • 여수/ 나영석기자
  • 승인 2017.06.29 07: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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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샤롯데 봉사단 여수공장
여수지역 홀몸어르신에 밑반찬 전달

  롯데케미칼 샤롯데 봉사단 전남 여수공장(생산본부장 전명진)이 하절기를 맞아 여수지역 홀몸 노인가정에 정성 가득한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롯데케미칼 샤롯데봉사단 여수공장은 28일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 40가구에 정성이 가득 담긴 밑반찬을 손수 만들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롯데케미칼 샤롯데봉사단원과 직원 부인회원 등 20여명은 여수시 노인복지관과 연계해 신선한 식재료를 직접 구매하고, 조리하는 등 정성을 가득 담은 밑반찬을 만들었다.


 밑반찬을 직접 배달하며 외롭게 지내는 홀몸노인들의 안부를 묻고, 말 벗이 돼 주는 등 사랑도 함께 전했다.


 반찬을 선물 받은 김모씨(78)는 “하절기에 접어들면서 입맛이 떨어져 식사하기가 쉽지않았는데~”라며 고마워했다.


 봉사단 관계자는 “반찬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내 저소득 홀몸노인들에게 지속해 온정을 전하며 지역사회 디딤돌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케미칼 샤롯데 봉사단은 주변 관광지 청결활동과 함께 정기적으로 지역아동센터와 홀몸노인 등을 찾아 생필품을 전하고, 재능기부 활동도 함께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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